[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지성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성은 지난 6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7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Falls in love with Ji-sung'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 미팅과 동시에 일본 전역에 정식으로 발매된 지성의 이번 화보집은 홋카이도의 설경과 필리핀의 정경을 담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팬 미팅은 화보집 발매 기념 행사뿐 아니라 지난달 27일 생일을 맞이한 지성을 위한 축하파티도 열렸다. 일본 팬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성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일본 현지관계자는 "팬 미팅을 앞두고 지성의 공식일정과 팬 미팅의 전반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문의뿐 아니라 수 많은 일본 언론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였다. 심지어 높은 가격의 암표까지 등장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성은 드라마 SBS '올인'에 이어 제대 후 복귀 작 MBC '뉴하트'로 한류스타로써 입지를 굳히며 지난해 5월 도쿄돔시티의 JCB홀에서 대규모 일본 팬클럽 결성한 바 있다.

한편, 지성은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오는 6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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