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청소년들의 문제와 고민 해결, 스트레스 해소, 부모의 역할수행 등 내용으로 전문가 8명을 초청, ‘학부모교육‘을 10일부터 4월2일까지 1개월간 매주 2회 실시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 초청 전문가는 양창순 대인관계 클리닉 원장, 손석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원장, 신현숙 교수, 박애선 한국상담심리학회 여성상담연구회장, 박재원 비유와상징 행복한 공부연구소 소장, 정유성 광명시 평생학습원 원장, 정철영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 교수, 조진표 진로교육전문기업 와이즈멘토 대표다.

프로그램 주제로는 ▲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아이 학업스트레스 대처법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문제없나요? ▲부모역할 다지기 ▲내 아이 공부를 망치는 엄마마음습관 ▲사람 살려, 교육 살려! ▲자녀 진로지도의 부모역할 ▲사회 트랜드에 맞는 현명한 진로 컨설팅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자녀 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님들에게 해답을 찾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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