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림선 양파슬라이스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양파슬라이스 새콤한 맛'과 '양파슬라이스 와사비 맛' 두가지로, 국산 양파를 사용해 품질 안전성은 물론 양파를 채썰고 양념에 절이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 집이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양파절이 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연간 1500억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절임류 시장에서 가정용 절임류는 아직 약 1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집에서도 다양한 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쌈용 절임류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가격은 350g 용량에 각각 14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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