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중소기업 사랑에 앞장서게 됐다.

박지윤은 11일 오전 12시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2009년도 중소기업 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가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동영상 제작에 MC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동영상은 지난 5일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중소기업인을 위한 일목 정책장터'를 위해 제작됐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중소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박지윤 씨를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앞으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장점과 특성을 살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행사 진행자로 나서거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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