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너지그룹은 16일 계열사 등기이사를 포함한 관계인 5명이 이앤텍의 주식 15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세븐에너지그룹 관계자는 "주식매입의 목적은 공동 사업진행에 따른 단순투자"라며 "추후 관계인들은 추가적인 매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계 규정 이상의 매입이 진행될 경우 공시를 통해 세부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에너지그룹은 이앤텍과 인도네시아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지난 11일 20kg에 상당하는 금을 생산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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