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오는 31일까지 자사 제품과 식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온라인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기째를 맞이하는 '풀무원 e-fresh'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총 8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모니터 요원에 선발되면 1년 간 온라인을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은 물론 신제품 우선 시식 및 풀무원 이벤트 참가,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풀무원 마케팅팀 김태한 팀장은 "'풀무원 e-fresh'는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꼼꼼한 지적과 좋은 아이디어로 제품개발에 있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며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이뤄져 편리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꾸준히 제공하기 때문에 여성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fresh'란 먹거리를(Food) 생식품으로(Raw) 즐길 수 있는(Enjoyable) 두부를 포함한 콩 관련 식품(Soy protein)과 가정 대용식(Home meal replacement)을 추구하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모니터를 뜻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