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역 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성인병 유병율 감소를 위해 '건강한 S라인, 헬스라이프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한 S라인, 헬스라이프 교실'은 비만 및 건강위험이 있는 19~65세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 및 체육시설 등에서 실시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 헬스라인교실 장면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 및 비만도 측정 후 맞춤형 영양·운동상담 ▲나에게 맞는 건강식단 만들기 ▲식이요법 영양교육 ▲건강한 체형관리를 위한 요가 ▲바르게 걷기 및 근력 운동 등의 내용으로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2127-5080) 또는 구청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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