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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고 싶으면 메가TV로 연락해!

최종수정 2009.03.19 09:52 기사입력2009.03.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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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메가TV '채널U'에서 4개월에 걸친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주인공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TV는 지난해 11월부터 ''채널U''를 통해 연기자, 가수 등 스타 도전에 응모한 후보 중 12팀을 1차 선발했고 올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주인공을 선발하는 ''U스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방영해 왔다.

‘U스타오디션’은 인터넷TV(IPTV)로는 처음으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명 작곡가이자 제작자인 주영훈과 전 매니저 출신인 김종석이 공동 진행을 맡고 개그맨 박수홍, 작곡가 김형석, 안무가 홍영주, 가수 심은진, 황보, 배기성, 성은, 탤런트 원기준, 박광현 등이 레슨 및 미션평가를 담당하여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U스타오디션’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노지훈 씨는 전문가들의 추가 트레이닝을 거쳐 올리브나인이 제작하는 SBS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드라마 OST, 메가TV 음악 전문 프로그램 ''The 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U스타오디션’ 최종 합격자 선발과정은 19일 저녁 9시 메가TV 메가플러스 채널(001번) 및 ''메가상영관->채널U->스타오디션'' 메뉴를 통해 VOD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강인식 KT 미디어본부 상무는 “채널U는 IPTV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메가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는 물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TV와 Web 2.0의 장점을 복합적으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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