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교육을 받고 있는 을지대학병원 직원들.

대전시 둔산동에 있는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이 직원들의 ‘친절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병원 친절이 곧 환자치료의 시작’이란 시각에서다.

을지대병원은 20일 병원 을지홀과 범석홀에서 내원객들의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료부, 간호부, 행정 및 지원부서 등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신한은행 친절교육 전문강사인 이영미 씨를 초청해 고객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직원 친절도를 높여 경쟁력 있는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친절교육을 더 강화, 최고서비스를 자랑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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