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지난 19일 태국을 방문한 인기그룹 샤이니가 식당에서조차 바리게이트를 설치해야 할만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호텔, 기자회견장 등 샤이니가 이동하는 곳마다 팬들의 함성소리가 이어졌으며,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음식점 앞에는 한꺼번에 운집한 팬들을 통제하기 위해 바리게이트까지 설치되는 등 샤이니에 대한 태국 팬들의 호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저녁 파타야에서 열리는 '2009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샤이니는 19일 미리 방콕에 입국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채널V, Hot Wave 91.5와 Bang Channel, 5-Live, Wake Club 등 인기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샤이니는 "3번째로 태국에 방문하는데 올 때마다 이렇게 큰 호응을 해 주셔서 기쁘다. 파타야에서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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