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탤런트 신애가 오는 5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연상의 유학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애의 소속사측은 23일 "신애가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르면 오는 5,6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날짜를 잡기 위한 양가 상견례는 이번주에 할 예정"이라며 "이왕 결혼하기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결혼과 연기활동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게 미리 발표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1년 CF모델로 데뷔, 드라마 '여름향기'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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