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케익&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봄을 맞아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샌드위치는 '루벤 샌드위치'와 '패스트라미 샌드위치' 2종으로 유럽식 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유러피안 컨셉의 샌드위치를 바쁜 여성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벤 샌드위치'는 잡곡빵인 피요르드브레드 사이에 로스트 비프와 독일식 양배추 절임인 사우어크라우트,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독일식 샌드위치로 가격은 5800원이다.

특히 '루벤 샌드위치'는 1971년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샌드위치 콘테스트에서 1등을 기록한 샌드위치로, 국내에서는 미국 드라마인 '하우스'에서 주인공인 닥터 하우스가 즐겨 먹는 샌드위치로 나와 더욱 유명해졌다.

'패스트라미 샌드위치'는 각종 스파이스를 넣고 훈제한 스파이스 패스트라미 햄과 케이쥰 스파이스로 맛을 낸 야채, 할라피뇨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로 매콤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800원.

더욱 부드럽고 산뜻하게 리뉴얼 한 '텐더 치킨 랩'도 선보인다. 가격은 55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와 함께 5월 30일까지 '샌드위치 8+1 마일리지 카드'를 통해 '루벤 샌드위치'와 '패스트라미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8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원하는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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