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6일 강원랜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11차 정기주총을 열고 최영 전SH공사 사장(사진)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랜드는 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친 4명의 대표이사 후보자 가운데 참석 주주들의 투표를 통해 참석 주주수의 79.1%를 얻은 최영 후보를 강원랜드의 신임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시울시청 산업국 국장, 서울시청 경영기획실 실장, SH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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