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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6일 최근 24시간동안 소말리아 해역에서 그리스와 노르웨이 선박 두 척이 해적에 납치됐고 밝혔다.
EU에 따르면 지난 25일 9000t급 파나마 선적의 그리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소말리아 동부해안에서 약 720km 떨어진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된 데 이어 26일에는 바하마 선적의 노르웨이 유조선이 소말리아 동부해안으로부터 약 400km떨어진 해상에서 납치됐다.
그리스 선박에는 모두 19명의 선원이, 노르웨이 유조선에는 27명가량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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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따르면 지난 25일 9000t급 파나마 선적의 그리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소말리아 동부해안에서 약 720km 떨어진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된 데 이어 26일에는 바하마 선적의 노르웨이 유조선이 소말리아 동부해안으로부터 약 400km떨어진 해상에서 납치됐다.
그리스 선박에는 모두 19명의 선원이, 노르웨이 유조선에는 27명가량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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