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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동부생명에 후순위 대출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 주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부화재는 전일보다 4.29% 오른 2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DSK·CLSA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9만9000여주를 순매수 했다.
동부화재는 전날 오후 동부생명에 40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하기로 했다고 공시
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출 결정이 또다시 부실 계열사 지원에 대한 우려로 해석될 여지는 적다"며 "오히려 동부하이텍에 대한 지원을 꺼리는 투자자들에게 동부생명에 대한 후순위대출로 계열사 지원 가능 한도가 대폭 감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부화재는 전일보다 4.29% 오른 2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DSK·CLSA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9만9000여주를 순매수 했다.
동부화재는 전날 오후 동부생명에 40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하기로 했다고 공시
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출 결정이 또다시 부실 계열사 지원에 대한 우려로 해석될 여지는 적다"며 "오히려 동부하이텍에 대한 지원을 꺼리는 투자자들에게 동부생명에 대한 후순위대출로 계열사 지원 가능 한도가 대폭 감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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