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창의적인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전시관, 과학교육센터 등 지역교육청별로 체험 중심의 다양한 과학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과학전시관은 다음달 25~26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가족과학축전'에 참가해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11개 지역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발명품경진대회, 과학토론대회, 우리식물사랑대회, 관찰탐구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교육청은 수학·과학·환경동아리, 수학·과학교사연구모임, 과학테마캠프, 자연탐구캠프 등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교사의 교과 전문성을 기르고 학생의 과학적 소양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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