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인기 메뉴판' 소비자는 안다



동서식품의 '맥심 웰빙 1/2칼로리 커피 믹스'는 커피를 좋아하면서도 칼로리와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탕 대신 칼로리가 0에 가까운 천연 감미료 '에리스리톨'이 들어 있어 맛은 그대로 살리고, 칼로리는 1/2로 줄인 무설탕 웰빙 커피믹스 제품이다.

열량은 25kcal로 일반 커피 믹스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칼로리는 낮아졌지만 맛과 향은 오히려 더 깊고 풍부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칼로리를 줄이고도 맥심 특유의 커피 맛을 살릴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에리스리톨'이라는 감미료에 있다. 맥심 웰빙 1/2 칼로리 커피에는 '에리스리톨'이란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 감소에도 풍부한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에리스리톨'은 감미도가 설탕의 70~80% 정도인 청량한 느낌의 맛을 가지고 있는 천연 감미료로서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저칼로리 감미료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월 기존 오리지널과 모카 골드에 이어 아라비카 원두만 100% 사용한 맥심 웰빙 1/2 칼로리 아라비카 100커피 믹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히 SDR(Steam Distillation of Roast Coffee)공법을 적용해 기존 커피보다 깊고 풍부한 맛은 물론 뒷맛이 깔끔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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