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샤이니가 삼성전자 애니콜에서 최근 출시한 '보디가드 폰'의 광고 삽입곡을 불러 화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범, 김소은이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온라인 광고다.

샤이니가 부른 '보디가드'는 언제나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귀여운 가사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샤이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일품이다.

샤이니의 '보디가드'의 티저영상은 1일 공개됐고, 3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애니콜 측은 "샤이니는 10대는 물론 30,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팀 인데다, 귀여운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광고 콘셉트와도 잘 어울려 선택했다. 광고 뿐 아니라 '보디가드' 노래 자체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으로 인기를 얻은 샤이니는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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