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14일 오후 2시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6회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궁암, 난소암, 암치료와 성생활, 암환자의 외모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된다.

병원측은 또 인터넷카페 아랫목(http://cafe.daum.net/araetmok)을 개설해 부인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를 돕기로 했다.

배덕수 부인암센터장은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부인암 환자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