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배우 김혜수가 대규모 그림시장인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인상적인 작품들을 내놓아 화제다. 과감한 색상과 표현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의 그림이 누구에게 팔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그림과 사진에 관심이 많은 김혜수는 그림 그리는 모습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오는 15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닷새 일정으로 열리는 SOAF에는 특별전으로 김혜수를 포함해 강석우, 김애경, 심은하, 이상벽, 조영남 등 연예인들의 그림과 사진 작품을 모은 '스타예술프로젝트'전이 진행된다.

연예인 작품과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머징 아티스트 콘테스트'전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센터를 통해 선천성 근육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혜수 'daze & confused'

김혜수 'Into the deep'

김혜수 'raining again'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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