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윤하가 오는 16일 3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윤하는 3집 파트 A '피스 러브 & 아이스 크림(Peace Love & Ice cream)'을 발표하고 어쿠스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윤하의 한 관계자는 "윤하가 이번 앨범에서 어쿠스틱한 정서가 물씬나는 팝, 모던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2집 '섬데이' 이후 8개월만의 앨범이다. 그동안 윤하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음반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2~3월에는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 프로모션에도 참여했다.

윤하는 4월 중순까지 일본에서 영화 프로모션 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 가수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하가 주연한 '이번 일요일에'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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