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지아가 미니앨범 '오케스트라'를 지난 2일 공개했다. 타이틀곡을 총 세곡으로 정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지아는 이번 미니앨범에 6곡의 신곡과 피아노 버전의 2곡을 포함해 총 8트랙을 수록했다. 이중 '터질 것 같아', '사랑끄트머리', '그런다면서' 총 세곡이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지아 측은 "폭 넓은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한 곡이 아닌 세곡의 타이틀을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지아는 이번 앨범으로는 예전과 달리 방송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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