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온라인 게임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회사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엠게임 해외 법인 및 해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통합 전략안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사업부제의 특성을 살리되 사업 본부 단위로 재편했다. 업무의 연관성이 높은 사업부 및 부서간의 시너지를 확대시키기 위해서다.

엠게임은 서비스 관련 부서를 통합해 효율적인 관리 및 매출 극대화에 힘쓰고 포털사업 본부를 통해서 전반적인 포털 사업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신규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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