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의 질주가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어느새 코스닥 시가총액 7위까지 뛰어올랐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디오스텍은 전날보다 1250원(7.65%) 오른 1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격 기준 시총은 8000억원대 중반으로 전날까지 7위였던 동서를 밀어내고 순위바꿈을 했다.

디오스텍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에 이틀을 상한가 마감 중이다. 연속 급등전날인 3월31일 1만1500원에 머물던 주가는 1주일새 50% 이상 급등했다.

이같은 급등세는 줄기세포 연구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대주주의 지분확대 등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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