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가 지난 6일 린나이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형남 린나이코리아 상무와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린나이는 앞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그 첫번째로 올해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 100대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형남 상무는 "해비타트 운동은 누구를 위해서 해 준다는 것이 아니라 힘을 합쳐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을 지으면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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