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올 들어 최장 상승 기록을 세웠다. 지수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3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월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기록이다.

코스피지수는 1300.10으로 연중 최고치를 찍으며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15일 1340.28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한편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3월30일 이후 7거래일 동안 약 60조원이 급증했다.

지난 3월30일 시총은 유가증권시장이 619조2255억원, 코스닥시장이 58조8139억원으로 총 678조393억원이었다.

이날 시가총액은 유가가 671조3973억원, 코스닥이 65조8110억원으로 집계돼 총 737조2083억원으로 이 기간 동안 59조1690억원이 증가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