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닥 동시호가가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 및 외국인 수급개선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전일 미국증시와 유럽증시 하락소식은 코스닥 지수 상승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총 상위 종목에 매도호가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차익성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일부 재료주와 최근 강세를 보인 테마주에는 상승권 매수세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 개별 종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초가 출발은 보합권이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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