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초청한 난치병 환아들이 서울모터쇼 혼다관을 둘러본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지난 7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 약 40여명을 2009 서울모터쇼 혼다관에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근이영양증 및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등과 같은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환아들은 혼다관 견학 및 자동차와 미래의 꿈을 그려 보는 ‘인사이트 퍼즐’ 그림 그리기 행사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7년 근육병 환아를 위한 ‘국토대장정’과 2008년 근육병 환아를 위한 ‘영웅들의 희망캠프’를 후원했으며 혼다코리아 사내 임직원 봉사 활동 모임인 위시클럽을 조직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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