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중견배우 임동진의 딸 임예원이 세계 17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임예원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0일 "임예원이 국제 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임예원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온 '세이프키즈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기쁘고, 말뿐인 홍보대사가 아닌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987년 미국 국립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창립돼 세계 17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 아동안전기구다.

한편 임예원은 SBS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극본 김지은·연출 주동민)에서 주인공 서단비 역을 맡아 안재모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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