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씨 미니홈피 캡쳐]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정형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유라 씨가 "연예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씨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난 연예인 지망생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방송작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방송일이 하고 싶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대학시절 우연한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겼던 일들이 저에게 이렇게 힘든 일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 내가 계속 방송작가일을 할 수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보다 네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 씨는 SBS ' 미스터리 특공대',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등에 작가로 참여해왔다. 또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드라마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잠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