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ELS 100호를 기념해 16일까지 삼성전자,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화 뉴스텝다운 ELS 100호’를 100억원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뉴스텝다운 ELS 100호'는 1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0%(8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의 수익률로 조기 자동상환되는 구조이다. 또한 투자기간 중 등락과 상관없이 만기일 당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POSCO 가격이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과 최대 20.1% 의 수익을 지급한다.

문상원 한화증권 금융공학팀장은 "한화증권 ELS 100호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 2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ELS"라며 "기존 ELS에 적용되던 원금손실조건(Knock-In)이 없는 상품으로 투자기간 중의 일시적인 주가 하락과 관계없이 1년 후 만기일 당일의 주가수준만을 고려하도록 설계해, 투자기간 중의 주가등락에 대한 불확실성을 대폭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소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할 수 있으며 100억원까지 한정 판매 한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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