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 그랜드포트, 엠엔에프씨, 굿이엠지, I.S하이텍 등 1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코스닥 상장폐지 우려기업 5인방이 장 초반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이오셀, 그랜드포트, I.S하이텍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0일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감사의견이 거절됐었지만 이 사유가 해소돼 1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오전 10시41분 현재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155원, 430원, 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감사보고서 제출에 따라 감사의견거절 사유가 해소된 엠엔에프씨, 굿이엠지도 이날 거래가 재개돼 주가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65원, 330원에 거래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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