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강정석)가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해 '강신우 축구교실과 함께하는 포카리스웨트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 32게임이 진행됐다. 지난 11일 서울 선린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고 제2회 대회는 다음달 9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진행한 동아오츠카 측은 포카리스웨트 음료 및 타월 등을 나눠주는 한편 에어벌룬 펜스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경기 후에는 어린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김상현 동아오츠카 주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과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어린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축구환경 조성 및 열사병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강신우 축구교실과 함께 파트너로서 포카리스웨트배 유소년 축구대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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