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옥주현이 부른 '사랑한단 말 못해'가 네이트 컬러링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수록곡이기도한 이 곡은 음원이 공개된지 3일만에 1위에 오른 것.

'사랑한단 말 못해'는 옥주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친숙한 멜로디가 잘 결합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승훈도 '신데렐라 맨' OST에 참여해 드라마와 음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하던 오대산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 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서 1개월 동안 서로의 자리를 바꾸는 내용으로 권상우, 윤아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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