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테마주들이 코스닥을 접수했다.

16일 오전 바이오 대장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오전 9시3분 현재 코미팜이 5400원(6.98%) 오른 8만2800원을 기록하며 시총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격 기준 시총은 8300억원으로 8위 소디프신소재와도 불과 433억원 차이다.

7위 디오스텍도 강세를 이어가며 시총 1조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3일째 장중 시총 1조클럽 등극.

대장주 셀트리온도 2.59% 상승으로 다시 시총 1조9000억원대에 진입하며 2조원 돌파를 기대하게 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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