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Challenge 2009’ 충남 서부지역대회가 25일 막을 올린다.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09’ 충남 서부지역 대회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는 1979년 처음 열려 지난 30여 년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도전정신과 탐구의욕을 심어줬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이젠 한해 평균 6만 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회는 공군창군 60주년을 맞아 △최신 전투기인 KF-16전투기 기동시범 △공군군악대와 의장대 시범행사 △전투조종사 체험관 운영 △항공기·무장전시 △종이비행기 접기 및 날리기 △마술관람 등 각종 볼거리들이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안내와 대회 신청 등 관련 문의는 인터넷홈페이지(www.airforce.mil.kr/SCH)에서 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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