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최근 사설학원 광고출연과 북 미사일 발사 경축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신해철과 진중권 교수의 특별 대담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야후코리아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야후미디어(http://news.yahoo.co.kr)를 통해 ‘마왕 신해철, 독설인가 궤변인가’를 주제로 대담을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신해철은 ‘사설학원 광고 출연’ 논란과 최근 ‘북 미사일 발사 경축 발언’과 관련,일부 보수단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본인의 솔직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 대담에는 네티즌이 직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야후는 지난 1월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가 미네르바 구속 논란에 대해 펼친 대담을 생중계한 바 있다.

야후코리아 김대선 총괄 사장은 "앞으로도 야후는 스포츠,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네티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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