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Ⅲ저축은행은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현행 5.0%에서 5.2%로 0.2%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총 500억원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행사는 현대스위스Ⅲ저축은행의 일산지점, 분당지점, 충북 진천본점에서 실시되며, 대치역점의 경우 다른 지점과 달리 4.8%에서 5.0%으로 0.2%포인트 인상한다. 인터넷 뱅킹 이용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량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단기 금리 특판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위스Ⅲ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 충청권의 중부저축은행을 인수해 2008년 11월 현대스위스Ⅲ저축은행을 출범시켰고, 지난해 12월 분당지점, 1월 일산지점 그리고 2월초 대치역지점을 개설시켰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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