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가 독일 증권시장에서 오는 3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헤파호프는 전일 대비 150원(2.49%) 오른 6180원에 거래 중이다.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헤파호프코리아의 미국 관계회사인 헤파호프가 오는 30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엔트리 스탠더드' 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계 기업이 독일 시장에서 IPO를 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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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기업인 헤파호프가 독일 증권시장에서 3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