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전국 9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12회 렉서스 환경학교’ 실시한다.

전국 9개 지역의 해당 딜러가 함께 참여하는 ‘렉서스 환경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을 병행, 다양하고 폭넓은 환경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건강한 먹을 거리, 에너지, 기후변화 등 각 학년별 실내 강좌를 개발, 주제별 실습을 통한 체험과 토론으로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또 학교 교육뿐 아니라 가정내에서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대상의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실습 교육과 함께 ‘에코 백 만들기’를 통해 환경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