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신한지주+현대중공업 및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을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 ELS 제66회는 만기 2년으로 ELS발행 이후 매 4개월 중간평가일에 신한지주 + 현대중공업 두 개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일(200년 4월30일) 가격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2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없이 만기일이 도래한 경우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이면 연21.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시 한 종목이라도 55% 미만인 경우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낮은 종목의 주가 하락률이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하나대투 ELS 67회는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매 4개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가 모두 기준일(2009년 4월30일) 가격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3.02%의 수익율로 조기상환이 된다.

이 상품은 만기일 까지 조기상환이 달성되지 않을 경우, 만기일에 기준일 대비 지수가 80% 이상인 경우와 투자기간 중 KOSPI200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3.02%의 수익율이 지급이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KOSPI200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경우는 지수 하락률이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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