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맥주가 '카지노'를 컨셉으로 한 특별한 파티를 개최한다.

타이거 맥주를 수입·판매하는 수석무역은 다음달 30일 한강변 선상 레스토랑 마리나 제프(Marina JAFE)에서 '엔조이 위닝 파티(Enjoy Winning Party)'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승리의 순간에 항상 타이거 맥주가 함께 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지노 컨셉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속에서 파티가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칩을 획득하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 게임을 통해 싱가폴 관광 여행권, 아이팟, 카지노세트, 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또한 카드 매직쇼, 댄스공연, 국내 정상급 DJ들의 무대와 함께 국내 최초의 레이싱모델 일렉트로닉 그룹인 탑걸즈(Top Girls)와 전자 현악그룹 포엠(F:EM)의 공연도 진행된다.

파티 초대권 응모 방법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맥주 전문점에서 타이거 맥주 주문시 증정하는 스크래치 카드의 행운번호를 홈페이지(www.tigerbeer.co.kr)에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6월 15일까지 전국의 바(Bar)와 맥주 전문점에서 타이거 맥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호랑이 모양의 마우스 손목 쿠션과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차훈 수석무역 마케팅팀장은 "타이거와 함께 카지노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다양한 행운과 스릴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승리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파티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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