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우승연의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승연의 남자친구는 모 그룹에서 활동중인 김모씨로, 우승연과는 7년 교제한 끝에 지난 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는 남자친구 김씨와 헤어진 후 우승연에게 우울증이 생겼다는 말도 있지만, 양측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헤어진 기간도 1년이 다되어가고, 결별했지만 친구처럼 잘 지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다.

또한, 결별을 먼저 통보한 것이 김씨가 아닌 우승연이었다며, 김씨도 그녀와의 결별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우승연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빈소로 찾아가 다음 날 새벽까지 빈소를 지켰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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