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새턴 브랜드 매각과 관련해 오는 6월 1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새턴 브랜드 담당 부서장은 "몇몇 관심을 보이는 상대가 나오고 있으나 오는 6월 1일까지는 문을 열어둘 것"이라며 "그 후에는 여름까지 좁혀진 리스트를 갖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GM은 새턴 자동차 생산을 올해 말까지는 계속 할 예정이며 만약 새로운 주인이 계약서에 근거해 자동차를 생산하게 된다면 2011년 말 이후 정도로 늦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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