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예 이시영이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끌라뮤'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끌라뮤' 측은 "이시영은 끌라뮤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실어줄 최고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델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끌라뮤' 사업부 전윤미 대리는 "그 동안 김지율, 홍인영 등 신인급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온라인 브랜드로서 이시영의 톡톡 튀면서도 상큼 발랄한 모습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끌라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시영은 오는 5월 새로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팬사인회를 비롯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영은 여성의류와 아웃도어 웨어, 금융권 광고모델 활동 외에도 여자 스타들의 로망인 화장품 모델로까지 발탁되면서 2009년 최고의 신데렐라로 자리잡게 됐다.

한편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후 MBC '일밤'의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전진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고 올해 개봉하는 영화 '오감도'를 통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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