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2PM의 팬들이 직접 제작한 이색적인 UCC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UCC는 한 흑인 외국인 여성이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의 안무를 따라 추는 동영상으로 이 영상은 각종 사이트에 퍼져 “외국인 소녀가 2PM을 알고 춤까지 따라 추다니 신기하다.”, “파워풀한 2PM과 는 또 다른 느낌이다.”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한 백인 여성이 서울의 지하철에서 '어게인 앤 어게인' 댄스를 춘 코믹한 UCC는 물론 외국인이 가사를 직접 영어로 번역해 부른 UCC까지 등장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2PM은 컴백한지 1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상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PM의 새로운 싱글과 활동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2PM도 놀란 한편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현재 2PM의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2pm) 뮤직비디오 영상의 조회수가 약 45만으로 해외 팬들의 조회와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2PM의 활동에 대해 해외에서 갖는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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