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권상우가 자신으로 인해 팬들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하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티어스와 관련해서 일본에서 가짜 여행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소문을 들었습니다. '신데렐라맨' 현장투어도 포함해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니 혹시나 팬 여러분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라며 "부도덕한 사람들로 인해(일어날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글을 남깁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권상우는 "아마도 16일 정도에 오픈할 예정이고 저도 저녁시간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권상우는 명동의 한 건물에 커피전문점 '티어스Tea'us)'를 오픈할 예정이다. 권상우가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티어스'는 오픈전부터 한류 팬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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