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사회봉사단은 어린이 날인 5일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미아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한전은 이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놀이공원과 행사장에서 한전의 123개 사업소 사회봉사단원 1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미아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을 설명해 준다. 이날 하루 전국에서 한전 사회봉사단이 달아주게되는 이름표는 15만여개에 이른다고 한전은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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