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입주를 시작한 구미 옥계현진에버빌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로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최초로 단지내 자리한 파3규모 야외 골프장 및 중앙공원 주민편의시설.

아파트 최초로 단지내 파3규모(8750㎡) 골프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경북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이 큰 화제다.

‘옥계 현진에버빌’은 지난 2006년 1월 분양 당시에도 경북에서 최고 높은 37층의 고품격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으며 분양에 성공했고, 지난달 23일 입주를 시작했다.

‘옥계 현진에버빌’에는 숏게임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에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파3 규모의 야외 숏게임 골프장을 비롯 스포츠 클라이밍(인공 암벽 등반), 농구연습장, 조깅트랙, 인라인트랙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공원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배치한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 입주를 시작한 구미 옥계현진에버빌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로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최초로 단지내 자리한 파3규모 야외 골프장 및 중앙공원 주민편의시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초대형 선큰가든에는 25m 길이의 3개 레인이 갖춰진 실내수영장과 스쿼시장, 농구장, 헬스장 등의 스포츠시설과 영화관, 취미실, 도서실, 어린이놀이터 등의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어 온가족이 단지내에서 모든 문화·레저생활을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중·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고 단지 바로 옆으로는 30만7440㎡ 규모의 자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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