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한국산업은행 부총재에 김영기 전 산은 이사(지난 1일 임기만료)를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에 권오현 현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산업은행 부총재는 1953년 경북 의성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은행 경영전략부장, 실장, 서초지점장, 기업금융2실장, 종합기획부장, 이사등을 지냈다.

권 신임 신보 전무이사는 1953년 경북 봉화 태생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신보에 입사해 영업지원팀장, 부산지점부지점장, 이천지점장, SOC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사대우, 상임이사 등을 거쳤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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